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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문화회관, 부여-청양서 9월 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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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문화회관, 부여-청양서 9월 테마기행
  • 송파타임즈
  • 승인 2011.09.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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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체육문화회관이 매월 회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국 단위의 테마문화기행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9월에는 오는 29일 충남 부여·청양·연기지역에서 진행한다.

‘가을마중 나서며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라는 주제로 떠나는 9월 문화기행은 먼저 부여 궁남지 연못을 둘러본다. 백제 무왕 35년(634년)에 만든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정원인 궁남지는 연못 한가운데 포룡정이라는 정자가 있고, 그 정자까지 나무다리가 놓여 있다.

이어 청양에 위치한 칠갑산 장곡사를 문화유산해설사의 설명으로 탐방한다. 장곡사는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귀중한 문화재를 많이 간직하고 있다. 특히 다른 사찰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상․하 대웅전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연기군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는 10만여평 대지에 1000여종의 식물이 있는 곳으로,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동물이 있는 수목원’이다. 드라마 속 촬영장소로도 유명한 이곳에서 포토타임의 즐거운 추억 만들기 시간도 갖는다.

9월29일 오전 7시45분 거여동 송파구체육문화회관 앞에서 출발, 오후 7시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40명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성인 3만8000원. 문의: 402-3291~2

한편 송파구체육문화회관과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폭발적인 인기와 호응을 얻으며 진행되고 있는 테마문화기행은 서울시 고객감동 창의우수사례발표 31차 대회에서 ‘생활의 활력을 찾아서 방방곡곡을 누비다’라는 제목으로 발표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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