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프로그램 참가자 30명 6월12일까지 모집
송파구는 여성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9 상반기 맞춤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맞춤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먼저 1단계로 사회생활에 익숙치 않은 여성들을 위해 인간관계 훈련과 자신감 회복,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 진단하는 직업설계 및 취업대비교육으로 이뤄진 집합교육이 실시된다.
2단계는 개인별 심층상담 및 밀착 취업지원을 제공한다. 여성 구직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개인별 취업전략을 수립해주고 그에 맞게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도 지도해준다. 동시에 취업알선 및 동행 면접, 무료 직업훈련 프로그램 연계도 진행한다.
마지막 3단계로 취업 후 직업적응 및 근로고충 상담 등을 통해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사후관리를 실시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구는 관내 우량기업체 1474개소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등 구인처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여성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6월16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의 참가신청을 12일까지 구청 2층 송피일자리센터에서 받는다. 모집 대상은 송파구에 거주하는 25세에서 45세 미만의 취업의지가 확고한 여성으로, 총 30명까지 접수받는다.
문의: 송파일자리센터(410-3748∼9, 2202-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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