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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루미나리에’ 방문객 안전관리대책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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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루미나리에’ 방문객 안전관리대책에 만전
  • 송파타임즈
  • 승인 2023.10.3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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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석촌호수에서 펼쳐지는 ‘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 축제기간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사진은 안전관리 현장점검 모습.
송파구는 석촌호수에서 펼쳐지는 ‘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 축제기간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사진은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안전관리 현장 점검하는 모습.

송파구는 내년 2월 말까지 석촌호수에서 펼쳐지는 ‘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 축제기간 방문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축제 시작에 앞서 지난 27일 방문객 이동 중 안전과 경관조명 설치에 따른 전기 관련 안전사고 방지 등 사전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차단했다.

특히 축제 기간 중 핼러윈데이 인파가 밀집될 것에 대비해 ‘핼러윈 대비 인파안전관리 계획’을 별도 수립하고, 27일부터 31일까지 인구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대비에 주력했다.

구는 루미나리에 축제가 열리는 석촌호수를 포함해 방이동 맛집골목, 신천동 맛집골목, 잠실역 일대 등 4곳을 과밀지역으로 선정하고, 송파CCTV 관제센터를 통해 실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또한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5일간 경찰서·소방서·자율방범대 등 500여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점검 및 순찰을 실시했다. 인파 밀집도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했다.

구는 석촌호수 내 3개소에 설치한 ‘다중인파 융복합 분석플랫폼’을 활용해 ‘보행 혼잡 알림이’ LED 전광판으로 관심·주의·경계·심각 단계로 나눠 방문객에게 혼잡도를 안내하고, 돌발성 밀집 발생 예상도를 실시간 고정밀 분석해 유관기관과 공유하는 ‘인파분석 플랫폼’을 통해 구민 안전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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