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16일 잠실새내역 주변에서 서울시학원연합회와 합동으로 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불법 사교육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불법 사교육 근절 합동 캠페인은 불법 사교육에 대한 경각심과 신고 활성화 유도를 위해 서울시교육청 학원정책팀과 서울시 11개 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장 및 서울시학원연합회가 함께 했다.
강동송파교육청은 최근 사교육비 급증 원인이 불법 고액과외 등에 기인하는 점을 감안, 불법사교육신고센터 및 신고포상금 제도를 적극 홍보했다.
배영직 교육장은 “고액 과외 등 각종 부조리 행위를 시민들에게 직접 알림으로써 불법 사교육 행위를 근절하고 나아가 건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법사교육 근절 대책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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