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5-21 16:38 (화) 기사제보 광고문의
한글문인협회, 8회 한글사랑 전국 시낭송대회 개최
상태바
한글문인협회, 8회 한글사랑 전국 시낭송대회 개최
  • 송파타임즈
  • 승인 2023.10.16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단법인 한글문인협회가 주관한 제8회 한글사랑 전국 시낭송대회가 7일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사진은 시상식 후 기념촬영 모습.
사단법인 한글문인협회가 주관한 제8회 한글사랑 전국 시낭송대회가 7일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사진은 시상식 후 기념촬영 모습.

한글문학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글문인협회가 주관한 제8회 한글사랑 전국 시낭송대회가 지난 7일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전국 시낭송대회 예선을 통과한 13명이 본선 경연을 펼쳐 대상에 강민자 씨가 수상했고, 금상 김경희, 은상 이희·방예금, 동상 이시용·윤순길·김명애, 장려상 하정모·김성자·이명화·김명래· 함수현·이영희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연에 앞서 식전행사로 김응삼(가요), 산울림팀 난타, 조묘정 7회 대상자의 축시 낭송, 오대혁 시인(문학평론가)의 ‘한글 자모음 이름의 기원과 한글날 강연, 한글문학 예술단 이현주 단장 등의 시극 아버지의 빈자리 공연, 경희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졌다. 

한편 정명숙 한글문학(종합문예지) 발행인 겸 사단법인 한글문인협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글에 관심을 갖고 시 낭송을 사랑하는 낭송가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대회가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