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5-21 16:38 (화) 기사제보 광고문의
서울시, 자원봉사단체 통해 등하굣길 위험요소 점검
상태바
서울시, 자원봉사단체 통해 등하굣길 위험요소 점검
  • 송파타임즈
  • 승인 2023.10.12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가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보행 안전을 위한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사업을 시작한다.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지킴이는 택시운수업 종사자 등 1만5000명의 전국 회원을 보유한 자원봉사단체인 ‘사랑실은 교통봉사대’와 협력, 초등학교 인근 지역의 교통‧보행 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역할을 한다. 

도로‧보도블럭 파손, 신호등 고장, 결빙 등 위험 요소를 확인하는 즉시 서울시 응답소,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신고해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시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 6일 활동 대원 35명에게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위촉장과 대원증을 전달했다.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지킴이는 25개 자치구 총 609개 초등학교 주변 스쿨존 등을 대상으로 정기‧수시점검을 벌인다.

정기 점검은 월 1회 실시하며, 25개 자치구를 순회하면서 사고다발 초등학교 인근의 교통·보행 위험 요소를 집중 점검한다. 수시 점검은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중 택시운수업 종사자 등 인원이 현업 중 위험요소 발견시 실시간 점검 및 신고할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