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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송파구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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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송파구협의회 출범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3.09.2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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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성 “조직이 생동하는 가장 모범적 협의회 되도록 최선” 
21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송파구협의회 출범식에서 홍재성 신임 협의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21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송파구협의회 출범식에서 홍재성 신임 협의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21일 열린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송파구협의회 출범식에서 홍재성 협의회장(앞줄 왼쪽 두번째)이 자문위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1일 열린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송파구협의회 출범식에서 홍재성 협의회장(앞줄 왼쪽서 두번째)이 자문위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송파구협의회 출범식이 21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대행기관장인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홍재성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1기 평통 송파구협의회 출범식은 개회 선언에 이어 대통령 메시지 상영,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전임 회장 공로패 전달, 자문회의 기 전달, 홍재성 협의회장 취임사, 서강석 구청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홍재성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1기 민주평통의 활동 목표는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 준비’로, 4대 활동방향은 △통일·대북정책 추진기반 고도화 △바른 통일담론 확산으로 국민통합의 플랫폼 역할 수행 △재외동포 글로벌 통일네트워크 활성화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준비를 위한 통일미래세대 지원”이라고 밝혔다. 

홍 협의회장은 “자문위원의 참여와 헌신을 바탕으로 화합 단결로 국내외 273개 협의회 중에서 조직이 생동하는 가장 모범적인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정부와 지역주민 간 가교 역할을 통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및 안보 정책을 홍보하고 여론을 수렴,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21기 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는 직능대표 222명과 지역대표(광역 및 기초의원) 32명 등 모두 254명으로 구성됐다. 남성 182명, 여성 72명이며, 유임 90명, 신규 위촉 164명이다. 

한편 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는 21기 출범식에 이어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 감사·부회장·분과위원장 등 협의회 임원을 인준하고, 협의회 사업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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