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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문화제, 축제 오스카상 7년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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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문화제, 축제 오스카상 7년연속 수상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10.08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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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피너클 어워드, 홍보출력물 금상-어린이 프로그램 동상

 

▲ 서울의 대표 역사문화 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가 축제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피너클 어워드’세계대회에서 홍보출력물 금상, 어린이 프로그램 동상을 수상해 7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송파구가 매년 10월 개최하는 서울의 대표 역사문화 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가 축제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세계대회에서 7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지난 10월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18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세계대회에서 송파구가 출품한 한성백제문화제가 홍보출력물 분야 금상, 어린이프로그램 분야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세계축제협회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는 매년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축제를 분야별로 선정하여 수상하고 있다.

송파구의 한성백제문화제는 지난 2012년 시작으로 7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대표 역사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홍보출력물 분야의 경우 디자인과 가독성 등의 기준 뿐만 아니라 공모를 통해 일반시민들의 손을 거쳐 만든 작품이라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어린이 프로그램 분야는 한성백제시대를 대표하는 전투인 평양성 전투를 재현한 공성전을 운영,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역사적 사건을 알려주는 2가지 측면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을 받아 동상을 받았다.

한편 2000년 전 찬란하게 빛난 한성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재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 가는 대한민국 대표 체험형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2018 한성백제문화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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