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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모범음식점 300여 업소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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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모범음식점 300여 업소로 늘린다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10.0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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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외식업중앙회 송파지회, 10월12일까지 신청 접수

 

송파구는 관내 우수한 음식점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모범 음식점 신청을 받는다.

일반 음식점 가운데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에 앞장서고 업소의 위생적 관리와 서비스 수준이 향상된 업소인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영업시설 개선자금·모범음식점 육성자금 저금리 우선 대출,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모범음식점 표지판 제작 교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송파구 관내에는 260여 모범 음식점이 지정돼 있으며, 해마다 재평가를 실시한다. 자율점검 등 음식문화 수준 유지를 해 온 모범음식점은 재지정하고, 결격사유가 발생한 업소의 경우 지정 취소된다.

구는 올해 문정 비즈니스밸리·위례신도시 입주에 따라 지역 음식점 창업이 증가 추세함에 따라 모범음식점 수를 300여개로 늘릴 계획이다.

모범 음식점은 1·2차에 걸쳐 위생, 서비스, 맛 등 6개 부문, 총 22개 세부 지정기준 항목을 평가 최종 지정한다.

1차로 송파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음식점을 방문해 메뉴와 위생 상태 등을 살핀다. 이후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찾아 조리장 환경, 종업원의 서비스, 좋은 식단제 이행여부 등 모범음식점 세부지정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최종적으로 송파구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모범 음식점 신청 기간은 10월12일까지이며, 송파구보건소 보건위생과(02-2147-3432), 한국외식업중앙회 송파구지회(02-414-1321~5)를 통해 신청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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