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5-24 16:32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송파, 지역자율방재단 전원 상해보험 가입
상태바
송파, 지역자율방재단 전원 상해보험 가입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08.27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송파구는 26개 동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단체 상해보험에 가입했다. 사진은 폭염에 고생하는 경로당을 찾아 물 등을 전달하는 모습.

송파구는 26개 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안전하고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단체 상해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및 송파구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조례에 근거해 2010년부터 재난의 예방과 대비·대응·복구 등 재난 관련 전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송파구 26개동에서 283명이 재난·재해 위험요소를 미리 살피고 복구를 지원하는 등 안전한 송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이들 자율방재단원들이 활동 중 예기치 못한 사고와 부상에 대비하기 위해 단체 상해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주요 보장내용은 활동 중 상해사망·후유장해 최대 1억원, 상해입원 일당 3만원, 배상책임 500만원이다. 실손의료비의 경우 상해입원 200만원, 상해통원(외래) 10만원, 상해통원(처방조제) 5만원 등이다.

한편 송파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재해 사전 예방활동과 긴급복구 지원 활동 뿐만 아니라 올 여름 폭염에 따른 지역 무더위쉼터와 1대1 매칭 전담 관리하는 등 폭염 취약지역과 계층을 꼼꼼히 살피는 활동도 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