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 6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완료율, 2017년 목표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가지 분야로 나눠 평가했다.
평가 결과 송파구는 3년 연속으로 SA등급이라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송파구는 구청장 공약사업을 안전, 보건·복지, 경제·일자리, 문화·관광, 교육, 도시·교통 등 6개 분야 세부 핵심전략아래 62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는 2014년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공약사항 관리 규칙’을 제정하고, 외부 전문가 및 주민들로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해 분기별로 공약이행 여부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공약사업 추진사항을 구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주민과의 대화, 여성집담회, 남성집담회, 와글와글 300인 원탁토론회 등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공약 이행에 대한 주민 의견을 즉각적으로 수렴하고 있다.
박춘희 구청장은 “민선6기 공약은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라면서, ”완수한 공약보다 남은 과업의 달성에 더욱 중점을 두고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파구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015년 우수상, 2016년 일자리분야, 2017년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적으로 우수정책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