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은 25일 대광교회에서 강일동 주민 간담회를 갖고, 지하철 9호선 4단계 추가연장구간 추진현황 및 향후전망에 대해 보고했다.
간담회에는 9호선 연장 추진위원회 및 강일동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교통 불편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요구했다.
양 의장은 주민 민원을 들은 뒤 “오늘 제기된 여러 민원을 박원순 서울시와 머리를 맞대고 해결하겠다”고 말하고, “강일동이 살기 좋고, 살 맛 나는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남은 서울시의회 의장 임기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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