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조웅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6)은 11월9일부터 송파 위례지구 지역주민들의 공항 시설 이동 편의를 위해 공항버스 6600번 노선 신설 운행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위례지구 주민들은 시내 교통난을 물론 공항을 이용하는데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서울시에 집중적으로 민원을 제기해 왔다.
위례지구 공항버스 6600번은 60분 간격으로 하루 총 18회 운행되며, 주요 운행구간은 위례신도시∼복정역∼세곡동↔인천공항이며, 요금은 1만5000원이다.
한편 최조웅 의원은 “이번 공항버스 신설 운행은 송파지역의 인천공항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앞으로 수요를 고려해 운행횟수를 높이는 등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접근성과 서비스 질을 더욱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