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22일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외갓집 체험마을’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가을 체험여행을 개최한다.
드림스타트는 0~12세 미만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보육·복지를 통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여행은 평소 문화적 체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51가구 154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햇살 아래 벼 베기와 탈곡 도정, 고구마 캐기 등 농촌 수확 체험을 한다. 또 뗏목 타기, 맨손으로 송어잡기, 냇가에서의 물놀이 등을 통해 가족과의 유대감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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