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는 21일 준법지원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준법지원 자문위원회는 법무부의 주민 친화형 사회봉사 집행, 법 교육 및 범죄 예방 환경개선 활동 등 주민친화사업 수행에 있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기구.
자문위원회는 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 소속 내부 위원과 거여2동장·송파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팀장 등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증진에 관심이 많은 주민대표들로 구성됐다.
첫 회의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법 교육 시행 및 사회봉사 집행, 취약지역 안전도 강화를 위한 자체 소규모 범죄예방환경 개선사업 방안 등이 논의됐다.
정택현 소장은 “앞으로 법무부의 주민친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자문위원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는 지난 8월부터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 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함께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야간 순찰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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