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 종합지원서비스의 업무 지원을 담당할 ‘소상공인 서포터즈’ 20명을 모집한다.
‘소상공인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서울신용보증재단 본점 또는 영업점에 배치돼 신용보증․경영컨설팅 등 소상공인 종합서비스를 위한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이러한 현장 업무경험을 통해 금융지식 및 창업정보 습득은 물론, 민간 일자리에 진입할 수 있도록 재단 보증 기업 방문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 받는다.
근무기간은 9월부터 내년 12월까지 16개월이며, 하루 6시간, 일주일에 5일 근무한다. 일급 39만000원 및 주·연차수당 포함해 임금은 월 113만원 수준이다.
모집 공고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미취업 서울시민으로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이지 않으면서, 신청인 본인 및 배우자의 재산 합계액이 2억원 이하이면 신청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 가능하며, 소상공인 서포터즈 사업 관련 세부내용 및 신청방법은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job.seoul.go.kr)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seoulshinbo.co.kr)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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