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서울동부보호관찰소는 중범죄로 전자감독 중에 있는 자들을 대상으로 1차 게슈탈트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게슈탈트 심리치료는 인간 내면 깊은 곳의 심리적 범죄원인을 찾아내 치유함으로써 강력범죄를 미연에 방지하는 치료기법으로, 독일 등 선진국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동부보호관찰소는 4월부터 5월말까지 첫 번째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8월 이후 2차로 게슈탈트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동부보호관찰소 관계자는 “보호관찰소는 앞으로도 개인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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