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은 오는 ‘단오’(음력 5월5일)를 맞아 박물관에 와서 전시도 보고 체험도 할 수 있는 박물관 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
단오 나들이 행사는 단옷날 당일인 6월9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3시 두 차례에 걸쳐 한성백제박물관 로비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단오 나들이 행사는 단오 부채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고, 건강과 소원을 비는 쑥 포푸리 주머니 만들기, 소원 담은 연 만들기, 단오 부적 찍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회인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 ‘여름’이 6월14일부터 25일까지 한성백제홀에서 열리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문의 사항은 한성백제박물관 홈페이지(http://baekjemuseum.seoul.go.kr)를 참조하거나, 교육홍보과(2152-58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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