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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국생활체육 대축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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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국생활체육 대축전 개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6.05.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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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9일, 17개 시·도 및 해외동포 2만여 선수 참석

 

서울시가 전국 생활체육인들의 종합대회인 ‘2016 전국생활체육 대축전’을 26일부터 29일까지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 

16회째인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 선수단, 해외동포 등 2만2000여명의 선수단과 서울시민 등 5만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건강의 꿈 하나로, 서울의 힘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36개 정식종목(축구·테니스·육상·등산 등)과 10개 시범종목(라켓볼·줄넘기·종합무술 등) 등 총 46개 종목에 시·도별 자체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대축전의 문을 여는 개회식은 27일 오후 5시30분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선수단을 비롯 5만여명의 시민과 박원순 시장, 강영중 대한체육회 공동회장, 시·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개회식은 ‘서울다움’을 주제로 총 3부로 나눠 서울의 역사와 문화, 역동성과 미래지향의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개회식 입장권은 자치구와 구체육회 등을 통해 사전 무료 배부되며, 개회식 당일 현장에서도 배부된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2016전국생활체육대축전’ 홈페이지(http://www.2016sportal.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본격적인 종목별 경기는 잠실경기장을 비롯 서울 18개 자치구의 경기장과 경기도 및 충남 일부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누구나 가까운 경기장을 찾아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폐회식은 오는 29일 오후 2시30분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리며, 시상식과 축하공연 등을 끝으로 4일간 축제의 막을 내리게 된다. 시민 누구나 입장권 없이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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