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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여름’ 사계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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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여름’ 사계콘서트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6.05.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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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9∼6월25일, 한성백제홀에서 무료 공연

 

▲ 한성백제박물관은 사계 콘서트 ‘봄’ 음악회에 이어 5월29일부터 6월25일까지 한성백제홀에서 ‘여름’ 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플러스원 윈드 오케스트라의 공연 모습.

한성백제박물관은 사계 콘서트 ‘봄’ 음악회에 이어 5월29일부터 6월25일까지 한성백제홀에서 ‘여름’ 음악회를 개최한다.

박물관 사계 콘서트는 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여름’ 사계 콘서트에서는 ‘베아오페라예술학교’에서 해설을 곁들여 오페라의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공연한다.

또한 ‘서울오케스트라’, ‘플러스원 윈드오케스트라’가 오케스트라 실내악을 공연하고, ‘국악그룹 은가비’의 국악 공연,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의 피아노․첼로의 협연 연주가 펼쳐진다.

구체적으로 보면 국악그룹 은가비는 ‘함께하는 동행(同行)’이라는 주제로 5월29일 오후 5시 가야금·단소·소금 연주와 함께 우리나라 민요의 흥겨운 가락을 펼쳐낸다.

서울오케스트라의 ‘한여름 밤의 꿈’ 공연은 6월14일 오후 7시30분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탱고곡 라 쿰파르시타 등 오보에와 플루트, 소프라노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환상의 여름밤을 표현한다.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의 ‘열정콘서트’는 6월18일 오후 5시 피아노와 첼로의 하모니를 통해 베토벤 심포니, 슈만의 환상 소곡집 등을 연주한다.

플러스원 윈드오케스트라는 ‘여름맞이 윈드오케스트라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6월19일 오후 5시 도레미 송, Ob-la-di, Ob-la-da 등 다채롭고 경쾌한 멜로디를 들려준다.

베아오페라예술학교는 해설이 있는 재미있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6월25일 오후 5시 공연한다. 

한편 여름 음악회에 대한 문의사항은 한성백제박물관 홈페이지(http://baekjemuseum.seoul.go.kr)를 참조하거나, 교육홍보과(2152-58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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