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체육관-제1수영장 주변 200여평 규모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가 2억원을 들여 잠실종합운동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쉼터’를 조성했다.
사업소는 실내체육관과 제1수영장 주변의 녹지 공간을 활용, 잠실운동장을 찾는 시민과 외국인들에게 쉴 수 있는 쉼터 2곳을 조성했다. 681㎡ 규모의 쉼터에는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소는 앞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 음악회, 시 낭송 등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사업소는 잠실종합운동장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이 서울올림픽의 역사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녹지공간을 배경으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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