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 산하 시니어복합문화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7일 ‘시니어를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3년 3월 개관해 평생교육과 여가복지, 어르신 일자리, 재가복지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는 시니어복합문화센터는 평소 문화예술을 누리기 힘든 시니어들에게 문화향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7시 시니어복합문화센터 6층에서 열리는 음악회는 치유 시 낭송가 양경신의 시 낭송을 시작으로 대금 연주, 팝페라, 판소리, 창작무용,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음악회에 앞서 갤러리 공감에서 느티 김성종 작가 초대전이 진행되고, 또한 오후 6시부터 뜨락식당에서 IBK기업은행과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하는 ‘참! 좋은 사랑의밥차’가 운영된다.
한편 시니어복합문화센터는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http://송파실벗뜨락.kr/)나 전화(449-3553, 9999)로 상담하면 된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