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잠실야구장에서 프로야구 경기 관람, 25·27일 롯데월드타워 아쿠아리움 관람 행사를 실시한다.
한부모 가족 프로야구 경기 관람은 송파구와 (주)두산베어스 야구단의 협약에 의해 진행되는 행사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00명여명의 한부모 가족이 경기를 관람했다.
프로야구 경기 관람은 지난달 26일 두산 대 SK 경기 관람을 시작으로 5월24일 두산 대 KT, 6월28일 두산 대 NC, 8월30일 두산 대 한화의 경기를 관람하게 된다. 회당 한부모 가족 100명 씩 모집한다.
한편 오는 25일에는 한부모 가정 초등학생 50명, 27일엔 한부모가정 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롯데월드타워 아쿠아리움 관람 행사를 진행한다.
프로야구 경기와 롯데월드타워 관람 행사는 송파구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족이라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송파구 여성보육과(2147-279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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