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오는 11월30일까지 2016년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민방위 교육은 대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민방위사태 및 지역사회의 재난 발생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문화 확산 및 생활안전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올해 민방위교육은 민방위 제도와 시책·안보고취 및 화재안전, 교통안전, 가스안전 교육 등 우리 실생활과 밀접한 각 분야의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특히 대원들의 임무수행 상 필요한 지식과 생활안전사고 등 각종 재난․재해에 대한 대처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평일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을 배려해 야간과 일요교육을 4회씩 운영하는 등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장기출장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주민등록지에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경우 민방위교육 현지이수제도를 활용해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전국 시․군․구 교육에 참석하여 교육인정을 받을 수 있다.
교육 불참 시에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불참한 해 연도의 연차가 적용되지 않아 다음 연도에도 동일한 시간의 교육을 받아야 하는 불이익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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