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22세대에 청소년 학습용 책상을 지원한다.
저소득 가정 책상 지원은 잠실교회와 함께 진행된 민·관 협력 지역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각 가정마다 책상과 의자․책장 세트가 지급된다.
구는 연초 동 주민센터를 통해 기초수급자·한부모 가정·다자녀 가구 등 저소득 가정을 추천받아 이 중 학습 환경 개선이 시급한 22가구를 선정했다. 2012년부터 총 185세대에 책상을 지원했다.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5년 째 이어지고 있는 책상 지원은 혜택을 받는 주민들의 만족도와 성과가 큰 민·관 협력 복지사업 중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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