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 더불어민주당 송파을 국회의원 후보는 사전투표일인 오는 8일과 9일, 20대 총선일인 13일 반드시 투표장에 나가 신성한 유권자의 권리를 행사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후보자는 “4월13일은 일제 강점기에서 벗어나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탄생한 뜻 깊은 날”이라며, “이 날은 잃어버린 국민 주권 회복과 대한민국 희망을 되찾는 매우 중요한 날인 만큼 바쁘시더라도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최 후보는 또한 “정치인들의 부정부패와 일그러진 정파 싸움으로 많은 사람들이 신성한 권리를 포기하는 상황이 예견돼 안타깝다”며 “그러나 우리가 진정으로 변화된 세상을 만나려면 유권자의 신성한 권리를 반드시 행사해야만 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여야 후보의 공약을 꼼꼼히 살펴 누가 송파 발전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일할 후보인지, 지역감정과 대한민국 발전을 저해하는 낡은 구태정치에서 벗어나 송파를 국제적 도시로 견인할 수 있는 후보가 누구인지 잘 판단해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