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여성의 손재주를 살려 직업으로 연결하기 위해 개최하는 2015 서울 여성공예창업대전 접수를 오는 30일까지 받는다.
서울 여성공예창업대전은 숨은 우수 공예품을 발굴하고, 여성 공예인의 창작활동을 사업으로 연결해 지원하는 유일한 창업 지원 공예공모전이다.
공모전의 응모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활동 소재지(사업장·학교 등)가 서울시로 등록되어 있는 18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9월14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홈페이지(www.서울여성공예.kr)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고, 응모자격이 확인되면 10월7·8일 이틀간 출품작의 실물 접수를 하면 된다.
출품분야는 공예 관련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섬유·도자·칠보·나전칠기·금속·목공예·석공예·피혁·종이공예 등이 모두 포함된다.
심사 결과 본선 진출작 및 수상작(총 60점)은 11월6일부터 5일간 서울시청 시민청에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희망자는 현장에서 공예품을 판매할 수도 있다.
또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입선작 총 30작에 대해서는 서울시장 상장이 수여되며, 동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서울여성창업플라자 등 서울시의 여성창업보육시설에 우선 입주 기회가 주어진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