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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역서 ‘메르스’ 미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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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역서 ‘메르스’ 미검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5.06.2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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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메르스’ 137번 환자의 동선을 따라 지하철 역사 승강장과 객차 손잡이 등을 대상으로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메르스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시민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137번 환자의 동선을 따라 지하철 역사 승강장, 화장실 및 객차 손잡이 등을 대상으로 메르스 검사를 실시했다.

조사 대상 지하철 역사는 137번 환자가 이용했던 3개소(서울대입구역·교대역·일원역)와 이용객이 많은 환승역 6개소(잠실역·건대입구역·강남역·신도림역·시청역·서울역) 등 총 9개소에서 이뤄졌다.

시는 이들 9개 지하철 역 승강장과 대합실, 화장실 변기, 객차 출입문, 배기구, 필터 등의 환경 매체 총 115건을 채취해 실험했으나 메르스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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