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5-21 16:38 (화) 기사제보 광고문의
‘석촌호수~석촌고분’ 보행환경 개선
상태바
‘석촌호수~석촌고분’ 보행환경 개선
  • 송파타임즈
  • 승인 2015.06.01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형물 설치·경관조명 통해 관광명소화 추진

 

▲ 석촌호수~석촌고분 구간에 조형물 및 안내시설물, 보도포장 및 경관 조명 설치 등 보행환경 개선과 함께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석촌동 보행환경개선지구 조감도.

 

석촌호수~석촌고분 구간에 조형물 및 안내시설물, 보도포장 및 경관 조명, 이동형 화단 등이 설치돼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서울시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보행환경 개선지구 5개소, 보행자우선도로 13개소를 추가 조성한다고 밝혔다.

보행환경 개선지구는 송파구 석촌동을 비롯 영등포구 영중로, 성동구 서울숲길, 강동구 강풀만화거리, 마포구 성미산마을 등 5개소. 이들 지역의 경우 상권·지역성과 연계한 보행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석촌호수~석촌고분 구간의 경우 시는 잠실관광특구 지정 및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등을 고려, 석촌호수 진입 조형물 및 안내시설물 설치, 보도포장 및 경관조명, 이동형 화단 등을 설치하는 등 보행환경 개선과 함께 관광명소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보행자우선도로, 보행환경 개선지구 조성을 위한 자치구별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자문위원회를 운영해 계획부터 공사, 사후 관리 및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에 주민이 참여토록 하여 개선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