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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유아 양육 코칭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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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유아 양육 코칭해준다
  • 송파타임즈
  • 승인 2015.05.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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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가천대, ‘가정보듬이’ 사업 시행

 

송파구가 취약가정을 방문, 맞춤 양육코칭을 해주는 ‘가정보듬이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송파구 드림스타트는 외출이 쉽지 않은 취약계층 부모의 역량을 강화해 영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 12월 가천대학교 세살마을연구원과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가정보듬이 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 후원으로 가천대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찾아가는 영아 양육코칭 프로그램.

올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 가정보듬이 사업은 관내 다문화·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3개월마다 양육전문가가 영아양육 가정을 방문, 아기의 발달 상태를 확인하고 부모에게 상담 및 놀이활동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송파구는 가천대 세살마을연구원과 함께 취약계층의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저소득층 가정에 필요한 맞춤 행정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 송파구 청소년과(2147-3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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