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두생 서울시의원(새누리당·송파3)이 1일 잠실7동 우성아파트 단지에서 강동수도사업소가 올해 처음 실시한 ‘1일 현장 수도사업소’의 일일 소장으로 위촉돼 아리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인 진 의원은 잠실7동이 지역구인 김순애 송파구의원과 함께 서울 수돗물 ‘아리수’의 우수성을 홍보하면서 수도법을 개정, 아리수를 외국에 수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이날 주민들로부터 수도 관련 각종 민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옥내 급수관 및 공용배관 교체 등 상수도 사업을 안내했다. 또한 아리수 음용률 향상을 위한 실생활 밀착형 상수도 정책을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했다.
진 의원은 “앞으로도 아리수 음용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1일 현장수도사업소’ 운영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수도사업소는 1일 현장사업소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옥내 급수관 및 공용배관 교체 공사비 일부 지원에 대해 안내하고, 아리수와 생수의 비교 수질검사, 맛있는 물을 찾는 브라인드 테스트 등을 통해 아리수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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