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소방서는 20일 제394차 민방위 날을 맞아 잠실 롯데백화점에서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화재 비상벨이 울리자 백화점 직원과 고객들이 외부로 대피하고 있다.
시민들의 초동대처 능력 제고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이날 훈련에는 롯데백화점 직원과 고객은 물론 소방서 장비11대와 인원 44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화재 발생에 따른 비상벨 경보가 나자 직원들과 고객들이 외부로 긴급 대피하고, 소방차량이 출동하면서 진로 양보방송을 통해 골든타임에 현장 도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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