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6-10 14:47 (월) 기사제보 광고문의
상가-마을 공동체 활성화사업 지원
상태바
상가-마을 공동체 활성화사업 지원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02.17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는 경기 침체와 SSM 진출로 무너져가는 골목상권을 주민과 상인이 함께 살리는 ‘상가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상가마을 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주민·상인·이용객 3명 이상이 공동체를 구성해 골목상가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역맞춤형 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벌이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우수 상가마을 공동체 10개를 선정해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상인·거주자(이용자)·문화단체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문화활동, 타운페스티벌·골목장터·골목콘서트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참여자들이 즐길 수 있는 사업을 비롯 소상공인·지역기반 경제단체 등의 공동판매·공동마케팅 등 상권활성화 활동,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교육·우수사례 견학 등 커뮤니티 활동, 공동판매전략 및 마케팅 등 실제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상권활성화 활동 등 다양하다.

서울시의 지원을 원하는 주민모임 또는 상가는 오는 21일부터 3월7일까지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홈페이지(www.seoulmaeul.org)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업에 대해선 사업대상지 현장실사, 서면심사, 인터뷰심사 등을 거쳐 3월말 최종 선정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평가를 받은 공동체에 대해서는 3차년까지 계속 지원한다.

한편 서울시는 상가마을공동체 사업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업내용 및 제안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20일 서울시 신청사 공용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