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현 서장은 “취임의 영광보다 69만 송파구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는 무거운 사명감이 앞선다”며, “급변하는 환경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안전파수꾼으로서의 사명을 다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남 서장은 또한 평상시 교육·훈련·점검 및 분야별 대응매뉴얼, 재난현장 표준 절차를 완벽히 숙지해 유사시 신속하고 스마트한 소방작전 전개를 당부한 뒤, “행복한 직장분위기를 만들 때 국민이 행복한 희망의 새 시대를 만들 수 있다”며 직원 화합을 강조했다.

한편 송파소방서는 취임식 후 새해 시무식을 가졌다.

윤세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