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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징 관광품 100선 선호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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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징 관광품 100선 선호도 조사
  • 송파타임즈
  • 승인 2013.09.2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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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서울여행을 추억하거나 서울의 이미지를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 100선’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전통공예품 위주로 개발된 기념품과 차별화하고 서울을 상징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상품성이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 제1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지난 6월10일부터 9월6일까지 진행한 바 있다.

공모 결과 180개 업체 266개의 우수한 상품이 접수돼, 9월24일 상품기획·개발, 디자인, 공예 분야 전문가들이 1차 심사해 130개의 상품을 선정했다.

시는 1차로 선정된 상품 130점을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청와대 사랑채와 명동 글로벌 문화관광센터,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전시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선호도를 조사할 계획이다.

시는 전시장을 찾는 시민·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선호하는 서울상징관광기념품을 평가하고 10개씩을 선정하게 할 계획이다.

이렇게 2차 시민·관광객 평가 결과를 산출해 1차 전문가 심사결과와 함께 반영해 상위 작품을 대상으로 전문가 최종 심사를 거쳐 100선을 선정한다.

선정된 서울상징관광기념품 100선은 서울시와 공공기관, 민간이 운영하는 기념품샵·온라인 쇼핑몰에 입점 지원하고,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서울상징관광기념품 100선은 서울시 인증마크를 달고 시민청 다누리, 청와대 사랑채, 디자인태그 등 서울시 관련 기념품샵, 공공기관·민간에서 운영하는 기념품샵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판로 지원을 위해 편람집을 제작해 관련기관에 배포하고, 서울대표 외국어 홈페이지·서울관광홈페이지 등 서울시 홍보채널을 활용해 국내외에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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