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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예비군 금융우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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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예비군 금융우대 협약 체결
  • 송파타임즈
  • 승인 2013.06.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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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무청은 25일 병력동원훈련 소집 통지서 이메일 통지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신한은행과 금융우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박창명 병무청장(왼쪽)과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병무청은 25일 병력동원훈련 소집 통지서의 이메일 통지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신한은행과 금융우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7월1일부터 병력동원훈련 소집 통지서를 ‘나라사랑 이메일’로 받은 예비군은 신한은행 ‘나라사랑 적금’에 가입 시 0.6%의 가산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Mint 정기예금’에 가입할 경우 최대 0.2%의 가산 금리를 받게 되고, 외국환 환전 시 최대 70%까지 수수료를 할인받게 된다.

병무청은 그동안 우편 통지에 소요되는 예산과 인력을 절감하기 위해 병력동원훈련 소집 통지서를 이메일로 발송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병무청은 이번 협약 체결로 예비군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됨에 따라 이메일 통지사업이 활성화 돼 연간 20~30억원의 예산 절감과 업무량 감축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나라사랑 이메일’이란 병무청이 병역의무 부과 통지서를 송달할 목적으로 징병검사를 받을 때 본인의 동의를 받아 부여한 이메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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