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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용, 미국 지도자 프로그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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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용, 미국 지도자 프로그램 참여
  • 송파타임즈
  • 승인 2013.06.2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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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희용 서울시의원
강희용 서울시의원(민주당·동작1)이 미국 국무부의 ‘세계 차세대 지도자 프로그램’에 초청돼 7월6일부터 한 달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미 국무부는 1940년대부터 전 세계 각 분야의 차세대 리더들을 직접 선정해 미국으로 초청, 양국 간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방면의 이해 증진과 협력을 도모하는 ‘세계 차세대 지도자 프로그램’(IVLP)을 운영하고 있다.

강 의원은 워싱턴DC를 비롯 매사츄세츠주 보스턴,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덴스, 미네소타주 미네폴리스 등을 방문해 연방정부와 주정부 사이의 분권과 책임행정시스템, 연방·주정부 등 정부와 비정부기구 및 민간기업 간의 협력 모델 등을 연수하게 된다.

강 의원은 방미 기간 중 미 국무부 주선으로 연방정부와 각 주정부의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미국의 정치·행정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호 이해 증진의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미국 상·하원 의원과 언론인, 시민단체 대표 등을 만나 정치와 뉴미디어, 시민사회와의 관계, 내부 고발자 보호 프로그램, 전자정부의 미래 등에 대한 토론도 벌일 예정이다.

강희용 의원은 “한국의 두 전직 대통령이 40대 초반에 다녀 온 세계 차세대 지도자 프로그램에 한국 대표로 선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단순히 미국의 정치와 행정을 현장 체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나라의 시스템 중 비교우위에 있는 것은 공유하고 배울 것은 배우는 쌍방향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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