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이전 촉구 결의대회

2007-06-09     송파타임즈

 

가락시장으로 가장 큰 생활불편과 고통을 겪고 있는 문정2동 훼밀리아파트와 가락1동 시영아파트 주민들이 시장 이전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가락시장 이전 추진위원회(공동대표 이세용·황순천) 주최로 8일 오후 5시 가락시장 맞은편 중대로 인도에서 열린 가락시장 이전 촉구 결의대회에는 주민 500여명이 참석, ▽가락시장 조속 이전 ▽이전을 위해 어떤 타협도 거부 ▽끝까지 투쟁 ▽총력을 다해 반드시 관철시킨다 등의 결의문을 채택한 뒤 인도를 따라 가두행진을 벌였다.

이날 결의대회는 이신자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황순천 이세용 공동 위원장의 인사말, 강감창 시의원과 이정광 송인문 지역구 구의원의 연설, 가락시장 이전 결의문 채택,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