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수산물공사 ‘식품안전지킴이’ 발대

가락시장 내 부적합 농수산물 반입여부 감시 등 활동 전개

2011-03-03     송파타임즈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지난 28일 공사 내방객안내실에서 ‘주부식품안전지킴이’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김주수 공사 사장은 주부식품안전지킴이로 위촉된 주부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가락시장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신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부식품안전지킴이는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용 시료 채취 지원, 부적합 농수산물 반입여부 감시, 등급 표준화 점검 등의 활동을 통해 농수산물의 반입단계부터 유통 및 반출단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식품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주부식품안전지킴이가 가락시장의 식품안전을 확보하고 홍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감시 활동을 통해 농수산물의 안전성 확보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