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상징조형물, 겨울 묵은 때 씻는다

2011-03-02     송파타임즈

 

송파구는 2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 이르는 4.8㎞구간 중앙분리대에 설치돼 있는 올림픽 상징조형물에 대한 물청소를 실시했다.

구는 겨우내 쌓인 먼지와 묵은 때를 깨끗이 제거해 준공 당시의 색상과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동상 전신에 물을 뿌리고 세제로 닦은 후 다시 고압 세척기로 세척하는 순으로 조형물을 목욕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