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적십자봉사회 창립… 28개동 결성 목표

2007-03-23     송파타임즈

 

송파강동봉사관은 20일 삼전동사무소에서 삼전적십자봉사회 결성식을 가졌다.

삼전봉사회는 그동안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해 오던 어머니봉사대가 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적십자봉사회로 새로 태어났다. 

김주순 삼전봉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삼전봉사회는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적십자 긴급 구호활동을 비롯 독거어르신과의 결연사업 등 인도주의를 통한 사랑과 봉사를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파강동적십자봉사관은 올해 송파구 모든 동의 적십자봉사회 결성을 목표로, 아직 봉사회가 결성되지 않은 거여1동을 비롯 오륜동, 잠실본·1∼7동에 사는 주민들 대상으로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