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중 원장 직대, 13대 경찰병원장 취임
2010-09-06 최현자 기자
김영중 경찰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재원 환자수 급감과 경영 쇄신이라는 대외적인 요구, 전공의 지원 미달 사태 등 대내외 위기상황 속에서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러한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병원장은 또한 “앞으로 소통하며 실천하는 병원장이 되겠다. 모든 열정을 환자에게 불태워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찰병원의 새로운 시작, 도약의 첫걸음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영중 병원장은 1985년 건강관리과장(의무서기관)으로 공직을 시작, 2005년 7월 의무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진료1부장을 역임했고, 올해 5월부터 경찰병원장 직무대리를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