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본동, 자매도시 특산물 직거래장터

2006-11-07     송파타임즈

 

송파구 가락본동은 지난 10월31일 동사무소 앞 마당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북 안동시 일직면, 충북 단영군 단양읍, 경기 여주군 점동면의 친환경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일직면에서 안동 간고등어 등 8개 품목, 단양읍에서 사과 등 24개 품목, 여주읍에서 쌀 등 3개 품목이 지역주민들에게 선을 보였다.

서찬수 주민생활팀장은 “자매도시의 농산물 판로를 열어주고 도시주민들에게는 신선한 지역 특산물을 값싸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