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협의회, 화합 평화·사회공헌 선언

2009-02-17     송파타임즈

 

올 1월 실업급여 신규 신청이 1996년 고용보험제 시행 이래 사상 최다를 기록하는 등 고용불안이 증대되는 가운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공공부문 노사의 양보와 고통 분담이 이어지고 있다

노동부 서울동부지청 관내 소재한 서울도시철도공사·서울시설관리공단·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9일 시청 별관에서 서울시장과 서울지방노동청장, 서울시노사정모델협의회 공익위원, 노사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정 화합·평화 및 사회공헌 선언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대립과 갈등의 노사문화 청산, 파업 등으로 인한 시민 걱정과 불편 해소 △경영 효율화 및 서비스 개선을 통해 시민의 부담 완화 및 만족도 개선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적극 참여 등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