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서 희망갖기 신년음악회
2009-01-07 최현자 기자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장애인의 권익과 문화 체험에 주력하고 있는 한국장애인문화협회의 신년음악회에는 1004클럽과 사랑나눔실천본부, 공감앙상블, 인천 YMCA 청소년 관현악단 등이 함께 했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독창으로 막을 올린 음악회는 대중가요와 성악·클래식 등 병원의 특성을 고려해 따뜻하고 희망찬 분위기의 곡이 연주돼 참석 환우와 직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경찰병원은 1층 로비에 특설무대로 설치하는 등 세심한 배려와 준비로 관람자들이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