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순,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우수상'

2008-12-03     윤세권 기자

 

김성순 국회의원(민주당·송파병)이 27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2008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거행된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모니터단은 우수의원 선정과 관련 “국정감사 정책자료, 질의내용 및 보도자료의 충실성, 정책질의의 참신성, 출석, 모범적인 성실 국감 모습, 부정부패사례 적발 및 국민의혹사건 해소로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국정감사 본래적 취지를 살리고, 동료의원과 보좌진·전문가의 추천 및 평가 등 국정감사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성순 의원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의 2008년도 국정감사활동에 대한 각계의 평가결과 단연 두각을 나타냈으며, 가장 모범적인 국정감사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조선일보의 ‘국회의원들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 평가에서 사전준비 철저와 논리적 정책질의로 우수의원 1위로 선정됐고, 경실련의 국정감사 평가에서도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또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의 2008년도 국정감사 친환경활동 베스트 국회의원 선정에서 ‘국토해양위 베스트 의원’으로 뽑혔으며, 노컷뉴스와 오마이뉴스의 ‘국감을 빛낸 인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