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월부터 지하철 9호선에 신규 전동차 추가 투입

2024-02-28     송파타임즈

서울시는 9호선 혼잡도 개선 및 시민 편의 제고를 위해 3월1일부터 신규 전동차 3편성(18칸)을 추가 증차,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가로 투입되는 신규 전동차 3편성은 평일 출퇴근 시간대(오전 7~9시, 오후 6~8시) 집중 배차하며, 이로 인해 출‧퇴근시 배차간격이 현재보다 15초 단축된 3분10초로 운행된다.

서울시는 9호선 운영기관과 협조해 열차운행 변경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열차 운행 상황 및 혼잡도 상황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9호선 4단계 연장(4개역)에 대비해 신규 전동차 4편성 추가 증차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