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삼전한마음봉사단,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2024-02-08     송파타임즈
송파구

송파구 삼전동 주민과 설비·지물포 자영업자로 구성된 삼전한마음봉사단이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창단한 삼전한마음봉사단은 삼전동주민센터로부터 독거노인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추천받아 현재까지 10세대에 노후 조명을 비롯 주방 수전·화장실 샤워기 교체, 도배·장판 등을 해주었다. 

최근에는 10년 이상 지하에 사는 독거노인을 위해 1차 청소와 낡은 문턱 제거 및 문 도색, 2차 싱크대 및 주방 후드 교체, 3차 도배 장판 교체를 통해 깨끗한 집을 만들어드렸다. 

이천행 삼전한마음봉사단장은 “좋아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