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소방서, 가락시장서 민간합동 화재예방 캠페인 

2024-01-18     송파타임즈
송파소방서는

송파소방서는 18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함께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민관 합동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락시장은 업무동·판매동·주차동 등 48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000여 개 유통업체가 입주하고 1만3000여명이 상주해 있는 대형 업무 및 판매시설이다. 

캠페인은 화재 없는 가락시장을 위한 불조심 캠페인 및 유인물 배부, 하역장·창고·지게차 충전장소 주변 가연물 적치 금지, 점포 내 화기 취급 및 전열기기 안전 사용 계도 및 홍보, 자율 소방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소방점검 컨설팅, 관계자 안전관리 의식 제고 및 화재 예방 관심 당부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소방서는 공사 강당에서 상인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소방시설 점검 및 컨설팅을 위해 자율 안전관리 체계 점검 및 화재 위험 요인 사전 제거, 관계자 소방안전관리 지도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