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한성백제라움대전-발달장애인 사생대회 전시

2022-11-02     송파타임즈
서울시의회는

서울시의회는 본관 중앙홀 갤러리에서 제3회 한성백제라움대전(11월2일~11일)과 2022 서울시 발달장애인 사생대회(11월23일~30일) 전시회를 개최한다. 

김기정 등 작가 200인이 참여하는 제3회 한성백제라움대전 ‘역사를 담다’는 한성백제의 문화를 계승하고 이를 서울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된 전시회다. 

‘라움’은 ‘아름다움이 퍼지다’ 또는 ‘뒤에서 부는 바람’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의 옛 문화가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하여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또 2022 서울시 발달장애인사생대회는 발달장애인들에게 문화활동 참여 및 미술적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회로, 올해 36회를 맞는다. 특히 2020년부터 서울시의회 의장상을 대회의 금상으로 수상하고 있다.

김현기 의장은 “11월 중 시의회 중앙홀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2건의 전시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가 시민들의 일상에 편안하게 스며들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